직접 학생을 가르칩니다.

배움이 일어나는 순간(2022년 10월 6일의 기록)

Meded. 2022. 12. 11. 07:22

2022년 이종욱펠로우십 보건인력교육전문가과정

 

영어 원어민이 아닌 사람들에게 영어로 수업을 하거나 듣는건 실로 괴로운 일이다. 이럴 때는 적절한 시점에, 편하게 모국어로 진행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는게 가르치는 사람에게도, 배우는 사람에게도 좋다.

 

한쪽은 라오어 한쪽은 베트남어로 이야기를 나누고 있어서 나는 한 마디도 못 알아듣지만, 모두가 참여하고 있음이 확실한 이런 순간에야말로 실제로 배움이 일어남을 느낄 수 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