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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FME2019 Day4 Plenary4 (2019년 4월 10일의 기록)

주제는 "Accreditation, Recognition, the ECFMG Program의 미래" 1. President of WFME WFME는 각 국가(또는 지역)의 인증기관(Accrediting agencies)을 인정(Recognition)하고 있다. 말하자면, 우리나라의 의학교육평가원(aka 의평원, KIMEE)도 WFME에 의해서 "인정"받은 기관이다. (https://bit.ly/2VzZevg) President는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고민을 언급했다. ● 이러한 권리는 누가 부여한 것인가? "Earned", not "Positional" authority이다. 신뢰를 얻기 위한 지속적 노력이 필요하다. ● WFME가 독점(monopoly)하는 것이 정당한가? ● 어떻게 인증(accr..

WFME2019 Day3 (2019년 4월 10일의 기록)

Symposium 15 - 의학교육 평가인증의 결과(4년인증, 6년인증)는 임상의학종합평가의 각 학교별 순위와 관계가 없는 듯 보인다(임종평 성적 10위까지 학교 중 4년인증이 6개, 6년인증이 4개 였으며, 5위까지는 모두 4년인증이었다). - 각 학교별 해부학 교육(강의, 실습) 시간과 기초의학종합평가에서 해부학 성적과도 관계가 없다. 100시간 정도 교육하는 학교의 성적이 300시간 이상 교육하는 학교의 성적보다 높기도 하다. Symposium17 1. 플로어에서 나온 에피소드 하나: "내가 일본의 한 의과대학에 있은지 2년쯤 되었을 때 이야기이다. 하루는 어느 수업에 들어갔다. 수업 시작 후 퀴즈를 보고, 강의도 하고 약 20분쯤 지났을 때였다. 한 학생이 말했다. "교수님 수업 잘 못 들어오셨는..

Next Edition of the WFME Standards (2019년 4월 8일의 기록)

#WFME2019 에서 "Next Edition of the WFME Standards"를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되고 있다. 앞으로 소위 "인증기준"을 어떻게 개선할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, 우리나라 의학교육도 이 영향을 피해갈 수는 없을 것 같다. 1. 우리나라 평가인증 기준의 유효기한 무엇보다 가장 궁금한 것은, #ASK2019 이라는 현재 우리나라 의학교육 평가인증(=의과대학 인증)에 사용되는 기준이 WFME Standards의 "현재 버전"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. 여기서 지칭하는 "현재 버전"이란 WFME에서 2015년에 revision된 standards를 말한다. 이 말은 즉슨,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"New WFME Standards"가 나오면, ASK2019는 "새로 나..

WFME2019 Day2 (2019년 4월 8일의 기록)

1. 캐나다의 경험: 캐나다의 의과대학 평가인증에서는 "social accountability"를 가장 첫 번째 기준(1.1.1)으로 두고 있다. 여러 차례 social accountability를 강조하였는데, 이는 연자의 말처럼 의학교육이 "publicly funded"되기 때문에 강조되고, 가능한 것일지도. 우리나라처럼 private medical school이 3/4인 상황에서 social accountability의 추구는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? 2. 평가인증의 과제: Accreditation의 효과성에 대한 근거(e.g. 의과대학 평가인증이 환자에게 더 도움이 되는가?)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. 앞으로 어떻게 더 개선시킬 것인지에, 어떻게 근거를 축적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. 3...

수련 교육과정(PGME)의 인증(accreditation)

1 인증은 [의료 공동체와 대중]에게 [교육의 질과 의료 실천과의 관련성]을 보장하는 목적이 있다. 인증은 또한 의료 교육, 의사 관행 및 의료 시스템의 변화를 자극하는 수단이다 2 인증 프로세스(accreditation process)의 일부로 성과(outcome)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 즉,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는 지표로 의사의 전문직으로서의 행위와 관련된 성과를 사용하는 것이다. 교육 결과를 평가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는 3 1998년 Donabedian은 의료의 퀄리티에 대해 추론할 수 있는 정보를 '구조', '프로세스', '성과'의 세 가지 범주로 분류한 의료 퀄리티 평가 모델을 제안하였다. 그리고 의학교육의 인증 기준은 오랫동안 ‘구조 요건(예: 교수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