● 프랑스에서 의학을 전공하기 위해서는(i.e.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) 두 번의 큰 시험을 치러야 한다. 첫 번째 시험은 1학년을 마친 후 의과대학서 계속 수학(修學)하기 위한(gets to progress with medical training) 시험으로서, 정원이 제한되어 있으며 경쟁이 치열한 시험이다. ● 첫 번째 시험을 무사히 통과하면 6년간 의과대학을 다니게 되고, 이 6년의 공부를 마치면 또 하나의 치열한 경쟁이 기다리고 있는데 바로 Epreuves Classantes Nationales (ECN) 이라는 시험이다[1]. ECN시험에서는 각 학생의 '순위'를 매기는데, 이 석차가 중요한 이유는 석차대로 지역 내에서 전공의 수련을 받을 곳을 정하기 때문이다(choose a specialty tr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