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른 학교에서 의학교육을 하시는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, 우리학교에서 의학교육을 하는 것은 "아주 크고 무거운 바퀴를 굴리는 것"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. 이 비유을 들으시더니 당신 학교에서 의학교육 업무는 마치 "마차를 모는 것 같다"고 했다.
남의 떡이 커 보인다고, 찰나 부러운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, "아주 크고 무거운 바퀴가 달린 마차를 모는 것"은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.
'이 밖에 아무거나' 카테고리의 다른 글
"Every way of seeing is a way of not seeing."(2018년 11월 21일의 기록) (0) | 2022.12.11 |
---|---|
형성평가에 대한 단상(2018년 11월 16일의 기록) (0) | 2022.12.11 |
설문과 기프티콘, 그리고 임상실습교육 (2019년 11월 13일의 기록) (0) | 2022.12.11 |
의학교육 평가인증 단상(2020년 10월 29일의 기록) (0) | 2022.12.11 |
팀워크에 대한 오해와 진실 (0) | 2022.12.11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