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른 학교에서 의학교육을 하시는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, 우리학교에서 의학교육을 하는 것은 "아주 크고 무거운 바퀴를 굴리는 것"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. 이 비유을 들으시더니 당신 학교에서 의학교육 업무는 마치 "마차를 모는 것 같다"고 했다. 

 

남의 떡이 커 보인다고, 찰나 부러운 생각이 들기도 했지만, "아주 크고 무거운 바퀴가 달린 마차를 모는 것"은 아니어서 다행이라고 생각하기로 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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