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
효과적인 소그룹의 여섯 가지 요소
• 효과적인 소그룹 튜터 (Effective small group tutors)
• 긍정적인 그룹 분위기 (A positive group atmosphere)
• 적극적인 학생 참여 및 그룹 상호 작용 (Active student participation and group interaction)
• 소그룹의 목표를 지속(고수) (Adherence to small group goals)
• 임상적 관련성 및 통합 (Clinical relevance and integration)
• 사고와 문제 해결을 촉진하는 사례 (Cases that promote thinking and problem solving)
2
학생들은 소그룹 교육의 목표는 다음과 같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.
• 질문하고 생각할 수 있는 것 (to be able to ask questions and think things through)
• 자료에 대한 이해를 확인하는 것 (to check out their understanding of the material)
• 팀으로 일하고 서로에게서 배우는 것 (to work as a team and to learn from each other)
• 임상 또는 실제 생활 상황에 학습내용을 적용하는 것 (to apply content to clinical or real life situations)
• 문제 해결법을 배우는 것 (to learn to problem solve)
3
학생들의 효과적인 소그룹 튜터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꼽았다.
• 사고와 문제해결을 촉진하는 것(promoted thinking and problem solving)
• 위협적이지 않은 것(was not threatening)
• 상호작용을 격려하는 것(encouraged interaction)
• 강의하지 않는 것(did not lecture)
• 임상적 관련성을 강조해주는 것(highlighted clinical relevance)
• 억지로가 아니라, 기꺼이 하는 것(wanted to be there)
이 밖에도,
• 소그룹 교수법의 목표를 이해하고, 사례를 잘 사용하며, 소그룹의 목표를 개괄outline해주고, 토론의 내용을 잊지 않고 요약해주는 것 등이 있다.
4
학생들은 효과적인 증례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.
• 목표가 명확한 증례 (had clear objectives)
• 사전에 너무 많은 것이 정해지지(할당되지) 않은 증례 (were not preassigned)
• 소그룹에서 문제해결과 토론 장려하는 증례 (encouraged problem solving and discussion)
• 사전 준비 자료의 반복이나 뱉어내기만 하지 않는 증례 (did not lead to the repetition or regurgitation of previously prepared material)
이 밖에도
• 증례의 임상적 관련성, 증례와 관련한 문제/질문question의 명확성, 토론해야 하는 사례 수가 중요했다. 학생들은 종종 토론할 사례가 너무 많거나, 토론 할 시간이 불충분하다고 느꼈다
• 학생들은 사례를 확장하고 다른 임상 상황으로 일반화하여 제시된 사례 너머까지 나아간 튜터를 긍정적으로 인식했다.
5
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퀴즈가 효과적이라고 말했다.
• 소그룹 튜터가 학생의 답변을 검토(즉각적인 피드백 제공)할 때,
• 토론한 사례에 초점을 맞출 때
• 논의 된 개념들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션 말미에 진행될 때
6
학생들은 튜터에게 이런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했다.
• 긴장 푸세요.
•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세요.
• 우리는 배우려고 모인 것이지, 훈련받으려고 모인 것이 아니에요..
• 우리는 단지 학생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세요.
• 우리 서로 매우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.
• 모를 때는 모른다고 말씀해주세요
• 소그룹에서 강의하지 말아주세요.
출처:
Steinert, Y. (2004). Student perceptions of effective small group teaching. Medical education, 38(3), 286-29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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